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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정치

윤석열 후보, 이재명 후보와 오차 범위 밖 격차 / 정당 지지도/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 대통령 선거 가상 대결

by minsta 2021. 12. 8.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 / 뉴스1

지난주였나요?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앞지르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갈등을 해결해서인지 윤 후보의 지지와 선거 가능성이 이재명 후보를 다시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당별 지지도와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평가도 함께 조사됐습니다!

 

정당 지지도

리얼미터 자료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지지율이 0.1% 상승한 반면, 민주당은 0.1% 하락하면서 지지율 격차는 6.3%로 벌어졌습니다. 

  • 국민의힘 상승 

대전·세종·충청(40.7%→43.9%)과 부산·울산·경남(41.7%→43.3%), 서울(42.8%→44.0%)에서 소폭 상승

20대에서 전주 대비 2.9%p 오른 41.1%, 30대에서 1.2%p 오른 35.6%

중도층에서는 3.8%p 오른 42.8%

  • 국민의힘 하락

대구·경북에서는 전주(58.2%) 대비 4.0%p 하락한 54.2%

70대 이상에서는 지지율이 6.1%p 하락 45.9%

보수층에서 전주(65.3%) 대비 3.3%p 하락한 62.0%

  • 더불어민주당 상승

대구·경북(20.8%), 부산·울산·경남(30.7%), 광주·전라(55.5%)에서 지지율이 소폭 상승

50대에서 3.4%p 오른 41.0%, 20대에서 1.9%p 오른 25.8%

  • 더불어민주당 하락

대전·세종·충청에서는 전주 대비 4.7%p 떨어진 31.1%

40대에서는 지지율이 전주(50.4%) 대비 5.1%p 하락한 45.3%

30대에서도 소폭 하락한 34.5%

 

국민의당은 6.9%, 열린 민주당은 5.5%5.5 정의당은 3.8% 기본소득당과 시대 전환이 각각 0.8%로 조사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평가

리얼미터 자료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달 1주 차 조사에서 34.2%를 기록한 뒤 꾸준히 상승세를 지속하다가 이번 조사에서 다시 40%대로 진입했습니다. 다만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16.3%로 오차범위 밖이라고 합니다.

 

대통령 선거 가상대결

8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해 발표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6~7일 전국 18세 이상 1036명 대상,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0%)에서 윤 후보는 전 조사 대비 1.6% 상승한 45.3% 이 후보는 2.0% 상승한 37.1%를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8.6%포인트에서 8.2% 포인트로 좁혀졌는데요. 그래도 아직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의 수치로 앞서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같은 기간 3.0%에서 4.0%로 소폭 상승, 안철수 국민의 당 후보는 4.3%에서 2.5% 하락, 김동연 전 총리는 1.6%를 기록했으며 기타 인물 2.2%, 없음 4.4%, 잘 모름 2.7%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선거 양자대결

 

양자 가상대결에서 윤 후보와 이 후보의 격차는 4주 연속 좁혀지는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윤 후보는 1차 조사 50%였지만 현재까지 하락세인데요. 반면에 이재명 후보는 1차 조사 37%에서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지율 격차는 한 달 전 13.0%포인트에서 4.9% 포인트까지 좁혀지며 오차범위 내 수준이 됐습니다. 

 

  • 윤석열 후보 우세

인천·경기와 부산·울산·경남, 호남권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과반 지지

60세 이상(60.5%)에서 우세

  • 이재명 후보 우세

호남권(69.6%)에서 절대적으로 높은 지지

이 후보는 40대(50.6%)와 50대(52.3%)에서 우세

 

20대와 30대에서는 두 후보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정권교체

정권교체에 대한 질의에는 정권교체 51.3% 정권연장 40.3%로 나타났고 이 후보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에 사과한 것에 대해서 46.6%는 적절했다 42.1%는 부적절하다고 했으며 야당의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본부장 합류에 대해선 53.2%가 윤 후보의 지지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도움이 안 된다는 응답은 37.9%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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