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대원1 결국 병상대란 현실화 응급환자 80km 달려갔다 현재 코로나 위중증 환자와 일반 중증환자들로 인해서 병상 가동률이 극에 달하고 있다는 포스팅을 예전에 했었는데요. 오늘 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응급치료 환자 80km, 40km 떨어진 병원으로 이송 지난 6일 오후 9시 21분쯤 대전시 동구에서 “지인이 가스에 중독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119 구급대는 현장에서 A 씨를 발견하고 산소 투여 등 응급조치를 하며 이송할 병원을 확인했는데요. 이 A 씨에게는 일산화탄소 중독 치료기를 갖춘 병원이 필요했습니다만 이 치료기를 갖춘 대학병원에서는 “환자를 치료할 중환자실이 없다”며 수용을 거부했습니다. 다른 대학병원에서도 “병상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송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119 구급대는 A 씨를 대전에.. 2021.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