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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2

재택치료는 버린거다? 위험하다고 했더니 2시간 뒤에 연락 지난달 말이었었죠? 정부가 재택치료를 의무화로 전환했습니다. 그러나 재택치료를 경험한 환자들의 불만과 불신이 이어졌는데요. 제때 치료를 못 받는 건 물론, 지역·빈부격차에 따라 진료 편차가 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부 지자체가 준비할 시간과 여유가 부족한 채로 시작했다는 게 가장 큰 문제점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임산부의 산소포화도가 떨어졌는데 2시간 뒤에 연락 7일 서울 성동구에 사는 임산부 이씨는 지난달 23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보름 넘게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체온계와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씨는 "보건소에서 산소포화도가 94 밑으로 떨어지면 바로 연락하라 했는데, 86까지 떨어져 문자를 보냈다" "그랬더니 2시간 뒤 '괜찮으세요?'란 연락만 왔다" "고위험군인데 방.. 2021. 12. 8.
정부의 코로나 재택치료 방침에 의사 반응 죄다 기겁 날이 갈수록 코로나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그리고 오미크론 변이까지 해서 아주 심각한 상황인데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30일 브리핑에서 확진자 재택치료에 대한 주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장의 의사들은 기겁을 한다고 하는데요. 내용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정부의 코로나 재택치료 방침 입원 요인이 있거나 자택 환경이 감염에 취약할 경우, 보호자가 없는 소아·장애인·70세 이상 고령층을 제외한 모든 확진자가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해야 한다는 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침입니다. 양성 확진이 되면 보건소에서 재택치료 키트를 자택으로 보내주고, 의료기관과 연계한 건강 모니터링도 하루 2∼3회 이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비대면 진료와 처방도 가능한데, 입원해야 할 정도로 상태가 나빠지면 병원.. 2021.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