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 방치1 재택치료는 버린거다? 위험하다고 했더니 2시간 뒤에 연락 지난달 말이었었죠? 정부가 재택치료를 의무화로 전환했습니다. 그러나 재택치료를 경험한 환자들의 불만과 불신이 이어졌는데요. 제때 치료를 못 받는 건 물론, 지역·빈부격차에 따라 진료 편차가 심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부 지자체가 준비할 시간과 여유가 부족한 채로 시작했다는 게 가장 큰 문제점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임산부의 산소포화도가 떨어졌는데 2시간 뒤에 연락 7일 서울 성동구에 사는 임산부 이씨는 지난달 23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보름 넘게 재택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체온계와 산소포화도 측정기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씨는 "보건소에서 산소포화도가 94 밑으로 떨어지면 바로 연락하라 했는데, 86까지 떨어져 문자를 보냈다" "그랬더니 2시간 뒤 '괜찮으세요?'란 연락만 왔다" "고위험군인데 방.. 2021.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