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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정치

윤석열 홍준표, 이재명 조카들 살인‧조폭에 비난

by minsta 2021. 11. 27.

이재명 윤석열 홍준표

국민의 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홍준표 의원이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조카들과 관련해서 비난을 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조카들과 관련된 사건들 때문인데요!

이양수 수석대변인

윤석열 후보 측에서는 27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조폭 유착 의혹에 답하라”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이양수 수석대변인이재명 후보가 모녀를 잔혹하게 살해한 자신의 조카‘정신질환 심신미약’으로 감형시키려 한 사실을 느닷없이 끄집어 내 데이트 폭력이라 칭하며 사과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그런 와중에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인 또 다른 조카를 4번이나 변호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재명 후보 주변은 왜 이렇게 잔인하고 폭력적인 일에 유독 많이 연루되어 있는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이양수 대변인은 

“‘성남 국제마피아파’는 해외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청년들을 속여 태국에 감금하고, 잔인한 폭력으로 살해하기도 한 조직폭력 단체”

 이재명 후보는 성남 국제마피아파 조직원들을 직접 여러 차례 변호했다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의 수행비서 역시 조직폭력배의 집단폭행에 가담하여 유죄를 받았다는 의혹도 있다”

성남국제마피아파 핵심 조직폭력배인 이준석이 대표인 ‘코마 트레이드’는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인 2016년 성남시 선정 중소기업인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5년 8월 설립된 회사라 추천 서류에 빈칸도 채울 수 없는데 이재명 후보가 직접 상을 준 것

코마트레이드 대표 이준석

코마트레이드는 이재명 후보의 역점사업이자 이재명 후보가 구단주인 성남 FC에 기부금을 냈다. 이재명 후보의 후임인 은수미 성남시장에게는 운전기사를 대 주는 등 지원하기도 했다. 이 모든 것이 우연이라고 말할 텐가. 언론이 이재명 후보와 조폭의 유착 의혹 제기는 기울어진 운동장 탓이 아니라 합리적인 이유가 있기 때문”

이재명 후보는 ‘인권변호사’를 자칭해 왔다. 계획적 살인범에 대해 심신 미약을 주장하는 것이 인권 변호사로서의 행동인가. 이재명 후보가 ‘인권변호사’라면, ‘성남국제마피아파’는 ‘인권보호단체’란 말인가”라며 “이재명 후보는 국민 앞에 자신 주변의 조직폭력배와 얽힌 일들에 대해 명백히 사실을 털어놓고 진심으로 사죄하고 참회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청년의 꿈 홈페이지 캡쳐

홍준표 의원 역시 강하게 비난했는데요.

26일 홍준표 의원이 만든 청년 플랫폼 '청년의 꿈' 청문 홍 답에 '준표 형님 제가 누구를 뽑아야 합니까. 답을 알려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국민이 원하는 후보가 아닌 자기들의 사리사욕을 위해, 올바르지 못한 후보를 내세우는 오만방자한 당이 승리하는 꼴을 못 보겠다" 

"윤석열입니까 이재명입니까. 참 답이 안 나온다"라고 말했으며 이에 홍준표 의원은 "아무리 그렇다 해도 살인자 집안 출신에 포악한 후보는 대통령 해선 안 된다"라고 답을 달았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조카지난 2006년 서울 강동구에서 전 여자친구 A 씨와 A 씨의 어머니를 각각 19번, 18번 찔러 살해했으며 당시 조카의 변호를 맡은 이재명 후보는 심신 미약에 따른 감형을 주장했지만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이 후보의 조카는 2007년 2월 무기징역이 확정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A씨의 아버지는 아파트 5층에서 뛰어내려 중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이재명 후보 페이스북

그리고 이재명 후보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제 일가 중 한 사람이 과거 데이트 폭력 중범죄를 저질렀는데, 그 가족들이 변호사를 선임할 형편이 못돼 일가 중 유일한 변론을 맡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게시를 했다가 조카의 범죄를 '데이트폭력 중범죄'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 논란이 일자 이 후보는 "데이트 폭력이라는 말로 사건을 감추려는 의도는 조금도 없었다"

"저로 인해 가슴 아픈 일을 다시 상기하시게 된 것에 대해서도 사과드린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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