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배우 A 마스크 써달라는 택시기사에 욕설 중년 배우 정체?

22일 중년 배우 A 씨는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택시를 탔는데요. 택시를 타고 가던 중 마스크를 내리고 있어서 택시기사 B 씨가 A 씨에게 마스크 올려달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B 씨는 A 씨에게 욕설을 들었는데요. 

 

내용

조수석 뒷자리에 앉아 있던 A 씨는 걸려온 전화를 받으며 쓰고 있던 마스크를 벗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B 씨는 마스크를 올려달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A 씨는 전화를 끊고 마스크를 올려달라고 요구하는 B 씨에게 욕설을 퍼부었는데요. 기사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는 이유라고 합니다. 당시 택시 내부를 촬영하고 있던 블랙박스 영상에는 A 씨가 B 씨를 향해 삿대질하며 "XX놈아", "네가 말을 좋게 하라고, 손님한테 XXX 하네"라고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함께 택시에 타고 있던 일행이 말려 A 씨는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택시에서 내렸다고 하는데요.  B 씨는 때릴 듯 주먹을 치켜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B 씨는 "이렇게 한 10여분 동안 귀가 따갑도록 욕설한 사람은 처음"이라는 말과 계속되는 욕설에 모멸감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A 씨는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답답해 잠시 마스크를 벗었고 술김에 기사의 말을 오해한 거라고 해명했는데요. 그리고 "술을 너무 많이 먹었을 때라서 미안하다고 벌써 사과했다" "조만간 합의금을 넉넉히 주려고" 라며 말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4년에도 술에 취한 상태에서 택시기사와 택시요금으로 인해 시비가 붙어 즉결심판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중년배우 A씨의 정체?

중년배우 A 씨는 데뷔한 지 4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1980년대 당시 잘 나갔던 배우라고 하는데요. 사실 A 씨가 누군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최근에는 작품 활동을 거의 안 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여배우 K 씨와 1987년 결혼했습니다만 결혼생활 6년 만에 이혼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