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지지율 정당 지지율 대선 당선 가능성 (리얼미터)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8.4%, 민주당 31.9%, 국민의당 8.7%, 열린민주당 4.9%, 정의당 3.8% 순으로 집계됐는데요.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격차는 1.2%포인트 좁혀진 6.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습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24일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30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후보의 지지율은 42.0%를 기록해 이 후보의 지지율인 36.8%와 5.2%포인트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2주째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뒤를 이어 안 후보는 전주 대비 2.9%포인트 하락한 10.0%,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2.5% 순으로 집계됐는데요. 기타 후보는 2.3%, 없음은 5.1%, 모름/무응답은 1.2%였습니다. 

연령대별로 윤 후보는 20대(44.6%), 30대(43.8%), 60대(52.1%), 70대 이상(56.2%)에서, 이 후보는 40대(51.3%), 50대(46.6%)에서 각각 우세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윤 후보는 대통령 선거 당선가능성에서도 앞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윤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직전 조사와 비교해 3.3%포인트 올라 45.2%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이 후보는 2.9%포인트 하락한 43.3%를 기록했습니다. 윤 후보가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 이 후보를 앞선 것은 지난 12월 3주차 조사 이후 5주 만이라고 하네요. 

경제성장에 적합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이 후보가 37.4%로 가장 높았고 윤 후보가 32.1%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뒤를 이어 안 후보 15.0%, 심 후보 5.6%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면접(20%), 무선 자동응답(75%), 유선 자동응답(5%)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 응답률은 8.7%이며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