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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정치

오미크론 확진자 또 추가 인천 미추홀구 교회 오미크론 의심 확진자 속출

by minsta 2021. 12. 5.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이 또 늘어났습니다. 얼마 전에 포스팅을 했던 것 같은데 또 확진자가 늘어났네요..

국내에서 오미크론 감염 환자가 3명 더 늘어났는데요. 그래서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는 총 12명이 되었습니다.

새롭게 확인된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모두 국내감염 사례로 확인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집중된 인천 지역의 교회에서 변이 의심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하네요.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나온 '미추홀구 교회'에서는 전날 3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 확진자 3명은 오미크론 변이 의심 확진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당 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 20명 중 10명은 이미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됐다고 하네요.

 

미추홀 구 교회 확진자는 미접종자?

인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는 가운데 3일 오전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가 일고 있는 인천 모 교회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 미추홀구 교회에서 오미크론 의심자가 다수 발생하며 시설 내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교회 관련 감염자들이 모두 백신 미접종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 미추홀구 교회는 국내 오미크론 변이 첫 감염자로 확인된 40대 A 씨가 목사로 있는 곳입니다.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후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A씨 부부와 이들 부부의 지인인 B 씨에서 시작된 감염이 교회 행사를 통해 전파를 하고 있는 형태인데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대 남성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그의 아내와 장모, 지인 모두 오미크론 변이 확진을 받았었죠. 이들은 확진 판정을 받기 이틀 전인 지난달 27일 인천 미추홀 구 교회에서 열린 외국인 대상 행사에 참석했고, 이 행사에는 4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첫 확진자인 A씨 부부 외에 교회 관련 감염자들이 모두 백신을 맞지 않은 가운데 이들 감염자들이 확진 판정을 받기 직전 참석한 교회 행사에 참석한 이들의 대다수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현재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이 델타 변이보다 최대 5배에 달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어 교회 발 집단 감염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시설을 폐쇄하고, 모든 예배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올렸습니다. 

오미크론 감염자의 동선?

이번에 추가로 확진된 3명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30대 지인과 식당에서 접촉했거나 지난달 28일 인천 미추홀 구 소재 교회 예배에 참석한 이들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방대본은 이날 오후 2시 10분쯤 추가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소식이 나온대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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